보도자료

제목: [문화일보] 탈모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작성일: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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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탈모도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
쿠키뉴스 '여름 탈모'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최근 탈모인구가 급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탈모는 모발이 빠진다는 면에서는 같지만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탈모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각 특성에 맞게 치료법을 선택해야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신이 어떤 형태의 탈모를 가지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드로겐 호르몬의 과다분비가 주 원인인 남성형 탈모의 경우, 피나스테리드 제제의 먹는 약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 미녹시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형 탈모에는 먹는 약인 사이프로테론(cyproterone acetate)과 바르는 치료제인 미녹시딜 등의 치료제 사용이 권장된다. 원형탈모는 모낭 주위 염증의 억제를 중심으로 치료를 하며, 국소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거나 미녹시딜 등 바르는 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휴지기성 탈모는 갑상선 기능저하, 극심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해결이 가능하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잡아 뜯거나, 세게 올려 묶는 등 잘못된 습관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개선함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탈모의 종류에 관계 없이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가장 효과적인 탈모 치료 방법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최근에는 흉터 없고 붓기 없는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수술 방법은 방송 스트레스로 탈모가 많은 연예인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주위 사람들 모르게 티 않나게 감쪽같이 하는 수술로도 유명하다.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미국모발이식전문의)은 “모발이식 수술은 탈모의 종류, 두피의 상태, 모발의 굵기, 방향, 디자인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하는 세심한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전 전문가와의 정확한 상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탈모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고, 15분 이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두피를 닦아낸다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감아야 한다.

또한 자기 전에 반드시 완전하게 말리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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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1023MW16591317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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